렌탈스튜디오 ‘베러댄그레이’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풀어낸 브랜딩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흑백의 중간인 ‘그레이’보다 자신만의 색을 선택하길 바라는 브랜드 철학에 따라, ‘나다움’을 표현하는 컬러풀한 그래픽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Design Note
로고는 심플한 타이포 기반으로 구성하되, 정렬 방식에 변화를 주어 브랜드의 개성을 반영했습니다. 강한 보색 대비의 메인 컬러와 다채로운 서브컬러를 조합하여, 공간의 다양한 무드와 콘텐츠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완성된 그래픽 시스템을 기준으로 포스터와 가이드북 등 모든 디자인 결과물을 통일감 있게 전개하며, 브랜드의 철학과 공간의 콘셉트를 시각적으로 연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