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학정국궁전시관 상설전기 '활의 나라' 전시 디자인
황학정국궁전시관 상설전시 ‘활의 나라’의 공간 기획과 디자인 전반을 총괄했습니다. 유물 보호와 동선 효율, 시각적 연출이 모두 충족되도록 벽면 전체를 전시 공간으로 활용하고, 여닫이 구조의 수납형 패널을 설계해 공간의 활용성과 기능성을 높였습니다.
Design Note 전시 패널, 사인물, 동선 흐름까지 하나의 공간 언어로 통일하여 역사성과 현대적 전시 연출이 조화되도록 설계했습니다.
CLIENT 황학정국궁전시관
PRODUCED 몸돌과격지
ROLE Art Direction, Design, Space Design
Editorial Design
Exhibition Design
유물 전시 벽 설계의 핵심 과제 이번 전시에서 가장 많은 고민과 설계 과정을 거쳐 완성된 공간입니다.좁은 전시장 안에서 아래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했습니다. • 관람 동선을 방해하지 않을 것 • 시각적으로 답답함을 주지 않을 것 동선을 고려해 최소한의 두께로 가벽을 제작했으며, 상단부는 천장 끝까지 닿지 않도록 개방감을 유지한 형태로 완성했습니다.
양면 활용 및 유지 보수까지 고려한 구조 설계 가벽의 앞뒤를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시선을 방해하지 않는 형태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구조 설계를 구상했습니다. 제한된 공간에서 깊이를 최소화하면서도 전시와 유지 보수가 모두 가능하도록 구성했습니다. • 전면: 유물을 넣고 뺄 수 있도록 여닫이 유리창을 프레임에 맞춰 정밀 제작했습니다. • 후면: 미닫이 방식의 나무 판넬을 설치해 전기 작업이 가능하도록 마감했습니다.
Signage
Mon -Fri : 10:00 - 18:00
* Closed on statutory holidays(법정공휴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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